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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의 저 위치로, 





저 상인이, 





고대마나 500개에 팜.


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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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의 냄새가 수백미터 밖에서부터 풍길듯한 간지

당당한 발걸음

방금 거사를 치른듯한 헝클어진 헤어스타일



그는 바로 <마커스>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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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금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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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로맨스 초상화들이 떠오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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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올린 공략 라인업이 부실했던거 같아서요


이 라인업은 보다 확실합니다.


개구리 - 개구리 - 블링이입니다.




단,






개구리는 이런 종류의 두꺼비같이 생긴 개구리를 이용하세요.


이유는 이런 종류의 개구리들은 2턴의 공격을 막아내는 보호막을 만들기 때문에


적포동의 필살기들을 계속 막아내며 싸울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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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제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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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맞이한 리치왕 아서스와

뒤를 이어 리치왕이 된 볼바르, 그리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파멸의 인도자





강철호드의 포화로부터 도주하는 드레노어 원주민들





대영주의 부름을 받고 출격하는 은빛 성기사단 대원들






충격적인 사실을 앞두고 대면하게 된

라키쉬와 벨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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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켓몬 전역퀘 사상 최악의 적, 적포동...


술의 정령이며 맞습니다. 정령입니다.


당연히 기계가 상대하긴 힘듭니다.



와켓몬에서 정령은 물에게 다소 데미지를 덜 입히는 만큼 저는...



개구리, 게, 블링이 조합을 넣었습니다.



1. 개구리로 최대한 많이 핥으며(...) 간간히 체력을 회복합니다. 


2. 개구리가 쓰러지면 게를 보내 방어막을 치고 출혈 공격과 출혈로 인한 부가 피해를 주는 스킬을 사용합니다.


3. 아마 그때쯤 적포동이 쓰러지고 나머지 펫을 상대하게 되는데요


4. 블링이를 보냅니다. 생각보다 튼튼한 녀석이죠. (50% 방어막을 친다면)


5. 공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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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하임 맵에서 제 위치 입니다.





게가 많이 나오고 리젠 속도도 나름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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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으로 묵념을 새기는 엄청난 정성


바리안 린이 아직 왕좌에 있을때지만 다들 슬퍼합니다







왕좌 앞은 얼라 유저들이 마지막으로 왕을 알현하기 위해 인산인해





그와중에 호드는 바리안 린을 잡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공격





얼라 역시 볼진을 잡을 마지막 기회라 생각





그들은 그렇게 서버다운 1시간 전에 위업적인 한판 승부를 벌였다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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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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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시네마틱한 시작.

그 와중에 공대 맨 뒤에 정신없이 의미없이 뛰어다니는 한 공대원

꼭 저렇게 가만히 못있는 분들 있음 ㅋ









일리단의 시점으로 플레이어들과 대결합니다.






그 와중에 리얼한 공대원들 대화;;

블리자드에서 평소 와우 용어를 잘 수집해둔 모양입니다




피가 어느정도 까이면 시전하는 아지노스의 불꽃

그리고 그때 하늘에 떠있는 일리단의 시점





바닥 밟은 유저의 처절한 핑계

와우의 반은 바닥이라니깐 ㅋ




유저가 아닌 네임드의 시점으로 진행한 퀘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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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낚시대인 미명 낚시대입니다.


얻는 방법은 인벤에서 다른 분이 이미 잘 정리 해뒀으니 제쳐두겠습니다.





카드가가 머리를 쓰담쓰담






미명 낚시대의 유물력을 상승시키면 어떤 기능이 추가되는지 알아봅시다,





유물력을 많이 올리면 물 속에 들어가면 이렇게 귀요미??한 물괴기로 변신합니다.

수중 이동속도는 급상승하고, 숨을 쉴 수 있죠




처음 얻고나서 유물 속성을 열면 볼 수 있는 아스트랄함...


첫 속성의 위치가 절묘하네요,.






유물력을 꽤 올리면 위에서 보신것처럼 물고기 변신, 그리고 수중보행도 가능합니다.




낚시하는동안 선공몹에게 습격당할 위험이 조금 줄어드는 능력, 장화를 낚는 능력등이 있고요 (근데 잘 안나옴)





물고기떼로 순간이동 하는 스킬은 맨 처음부터 얻을 수 있고요

살게라스의 피도 낚시하며 얻지만 사실 일정 확률이 아니라 낮은 확률임;





이 능력들은 매우 좋습니다.

낚시찌를 던지는 순간 물이 촤악 흩뿌려지며 어망같은게 생겨납니다. 그걸 클릭하면 여러마리의

물고기를 낚게 됩니다.

물론 3레벨까지 올렸다고 100% 그런 효과가 발동되진 않습니다만 자주 일어납니다.




이 유물낚시대의 유물력을 올리는 팁은, 검창꼬치 낚시 스킬부터 올리라는 것입니다.

다른 물고기떼는 내륙에 있지만, 검창꼬치떼는 바다에 나가면 많고 수라마르 가운데 뱃놀이 해변에는

지겹도록 나옵니다. 그럼 그곳에서 유물력을 지겹도록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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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서리불꽃마루의 북쪽을 돌아다니다보면 어느 야영지가 있고

그곳에는 앉은 상태로 얼어죽은 여자 오크가 있습니다.




이 여성 오크는 연애편지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바라보던 방향으로 쭉 몇 km 날아가보니

한 오크 남자가 죽어있습니다.




부치지 못한 연애편지인 모양입니다.








두 사람이 쓰러진 방향을 보니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는 그녀를 향해 눈발을 헤치며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두 오크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은 부적 목걸이가 되어 유저의 손에 들어가네요.


와우에는 이런 가슴아픈 연출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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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개해드릴 지맥갈래 위치는 달내림, 에테나르, 엘로르샨, 켈발로르 4군데입니다.

다른 곳은 이미 발견했었고 입구 위치도 잊어버렸음;;




지맥 기지 달내림 입구 위치








지맥 기지 에테나르 입구 위치







엘로르샨 입구 위치






켈발로르 입구 위치




지맥갈래 위치 찾으면서 느낀 점은


군단 지형 담당자는 어서 당당하게 나와 명치를 맞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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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꿈 새끼용의 기술들


(23레벨 기준입니다.)


1번 스킬


에메랄드 이빨 : 260 ~ 390의 비행 피해

수면 가스: 155의 마법 피해 및 25%확률로 잠재움(사용할때마다 점점 피해가 커지며 387이 최대 한도)


2번 스킬


맹독피부: 5라운드동안 적이 공격시 5%의 피해를 되돌려줌

에메랄드 형상: 5라운드동안 적의 공격을 77까지 방어


3번 스킬


회복의 불길: 310의 생명력 회복 + 전에 받은 피해의 반을 회복

에메랄드의 꿈: 3라운드동안 잠에 빠짐. 첫 라운드에서 155회복, 두번째에서 310만큼, 세번째에 620만큼 회복




얻는 곳은 공격대 던전인 '알른의 균열'이며 자비우스를 잡는 곳입니다.

자비우스를 잡고 나서 나오면 있는 숲에서 와켓몬으로 포획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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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확장팩 군단 스토리의 메인에 자리잡은 <제라>가 어쩌면 불타는 군단이나 고대신, 혹은 공허군주의 배후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그정도까진 아니겠지 생각했지만


제라가 일리단이 다른 나이트엘프를 희생시키며 불타는 군단과 싸운 것까지 정당화 하는 것을 보며 의심이 들긴 했어요.


일단 제라 흑막설을 뒷받침하는 의견은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 일기노스가 말하는 환한 빛이 그림자를 가리고 있다 라는 언급


즉 그중에서도 제라가 그림자가 아니냐는 것입니다.






- 플레이어가 제라와 의식을 접촉할때마다 고통스러워 한다는 점


빛의 존재와 의식을 접촉하는데 왜 고통을 느껴야 하느냐? 라는 것







- 빛의 심장 옆에서 악마가 말하는 제라의 존재감







- 일리단의 행동에 대한 억지 정당성을 부여


 왜 동족을 희생시켰는가? 라는 것




저도 흑막설이 맞아서 최고의 스토리가 만들어지길 원하지만


악마의 변호인 역할을 해보자면





- 일기노스가 말하는 환한 빛이 그림자를 가리고 있다 라는 언급


므우루처럼 그저 나루가 죽으면 공허의 존재가 된다는 것을 표현한 것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

그렇기 때문에 너희의 나루를 죽여야 할 것 같다고 하는 것

혹시 일기노스의 말이 유언은 아니었을지...

(그런데 공허는 살게라스의 적인데...)





- 플레이어가 제라와 의식을 접촉할때마다 고통스러워 한다는 점


너무나 절대적인 존재이기에 한낱 필멸자가 당연히 그렇게 느낄수 있지 않을까.
혹은 다른 나루와는 뭔가 특별한, 그런 이미지를 만들려는 게 아닐까 라는 것



- 빛의 심장 옆에서 악마가 말하는 제라의 존재감


악마니까 빛의 존재가 무섭게 느껴질수밖에 없지 않나요?







- 일리단의 행동에 대한 억지 정당성을 부여


불타는 군단이 우주를 잠식하는 것에 더이상 보편적 정의를 적용할 수 없으니 

누군가를 희생해서라도 절대악을 제거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는 <필요악><이독제독>

소위 말하는 정치적 올바름보다는 급진적 실용주의를 택한 것?

모든 나루가 동일한 의견을 가졌을거란 생각이 들지는 않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역흑막 스토리는 어떨가 싶습니다.


제라가 흑막으로 밝혀짐 -> 결국 제라를 버림 -> 제라를 버리자 위기가 찾아옴 -> 사실 불타는 군단의 이간질이었던 것



이러면 더 갓스토리 아닙니까?? 아, 아닌가.







대체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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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주는 퀘스트 하다가 위치 잊어버리신 분들 있을거 같아서 올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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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즈스나 전역퀘중 와켓몬을 하러 다녀야하는 퀘스트가 있습니다.

이놈들을 찾으러 다니느라 눈알 빠지는줄; 


올리브꼬리 토끼, 어린 바늘등, 지옥 거미 세녀석이 있었죠. 그럼...




올리브꼬리 토끼 위치는




이곳입니다. 사실 하늘빛나래 안식처에 굉장히 많이 돌아다니죠








어린 바늘등은



<제가 있는 곳 말고 빨간색 표시를 봐주세요>


저기서 발견했는데 사실 다른 물가에서도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지옥거미는



<제가 있는 곳 말고 빨간색 표시를 봐주세요>


불타는 군단이 우글거리는 저 지역입니다.

다만 발에 치일정도로 많은게 아니라 드문드문 있고, 주변에 선공몹이 우글거리기 때문에


주변정리를 하고 애완동물 대전을 시작하시고요


주의할점은, 지옥거미 주변에서 몹들을 잡지 마세요. 실수로 대전해야 할 지옥거미까지 황천길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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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맹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