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만물수집2023. 9. 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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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칼부림을 했다고 신고했다.

남자친구는 그런 적 없다며 항변하지만 훌륭하신 민중의 지팡이께서는

그냥 인정하라며 남자친구를 윽박질러 억울하게 만들고, 결국 남자친구는 구치소로 들어가게 된다.

 

근데 막상 제대로 수사를 해보니 이상한 점이 발견 되었다.

남자친구의 혈흔이 칼에 묻어 있을 거라는 취지의 진술과는 다르게

범행 당시 흉기에 묻어있던 건 혈흔은 사실...

혈액도 아니고(...) 이외의 DNA 검출 역시

여성의 것만 나온 것이다.

 

여성은 이러한 증거가 나오자 자기가 무고를 했다고 인정하면서도

나한테 속은 경찰과 검찰이 문제 아니냐는 희대의 미친소리까지 하게 된다.

 

경찰은 그저 피해녀의 눈물이 진실입니다! 만 믿고, 여자친구의 진술이 사실일 거라 생각했다.

남자친구는 무려 반년 가까이나 구치소에서 허송세월.

거기다 빚까지 지게 되었다.

 

남자친구를 무고해버려 인생을 괴롭게 만든

저 여자에게는 과연 정의의 심판이 내려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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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맹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