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014. 12. 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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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프랭코의 연기를 선호하던 저로썬 청천벽력같은 소식은 아니지만(우리나라에서 개봉 안하니까)

이러다가 DVD 발매도 불발되는 것은 아닌가 염려됩니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GOP라는 이름만 그럴싸한 집단이 인터뷰 상영하는 극장에 테러를 하겠다는 뉘앙스의 협박을 했으며 그로 인해 미국에서 개봉이 취소되었다고 하네요.



김정은에 대한 코미디 영화인데 GOP란 단체는 왜 나서는 것일까요?

두가지로 생각 해볼 수 있겠습니다.


1. GOP는 북한과 연계된 악의 축 국가 연합에서 나온 파생 그룹

2. GOP가 바로 북한 사이버전사들


GOP가 북한 사이버전사들이라면 개봉해도 괜찮을 것입니다. 북한 자체가 주둥이파이팅밖에 못하다보니까요.

하지만 그들이 이란이나 IS같은 극단적 세력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실제로 테러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 제임스 프랑코가 코미디 영화에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건만...

현실에서도 이런 블랙코미디를 맞게 되네요.

역시 북한은 글로벌 쓰레기입니다. 그런 쓰레기들에게 타협하지 않는 정부와 국회가 되길 바랍니다.

소니픽쳐스는 보험에 들었을까요. 이번에 손실이 클텐데요. 

어떻게든 난관을 극복해서 더 좋은 영화로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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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맹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