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금

아무래도 블랙위도우나 호크아이가 필요가 없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퍼니셔는 못다루는 화기가 없고 명중률도 높으며 무자비하니까.

아이언맨이랑 시비붙으면 EMP로 정지시키고 철갑탄 갈겨서 죽일 거 같다;

육탄전도 꽤 강한 편이라 토르랑 주먹질 좀 할거고...그러다 데저트 이글로 빵빵 쏴버릴 거 같다는 생각?

캡틴 아메리카한테는 그냥 두들겨 맞을 것 같고.

퍼니셔는 군인으로써 존경하는 캡틴 아메리카와는 싸우지 않을테니.

유일하게 헐크만이 퍼니셔를 쉽게 제압할듯

물론...헐크를 이길수 있는 게 누구일까 싶긴 하지만요.

기승전헐

근데 퍼니셔가 등장하는 순간 어밴져스는 19금이 되니까 

마블 영화수익을 위해서라도 등장하진 않겠죠; 

만약 피와 절단, 관통이 난무하지만 않게 수위를 조절한다면 등장 할 수도 있겠지만...

철의 여인, 퍼블릭 에너미가 싱크로율 쩌는듯

액션스타의 총집합! 액션 히어로계의 어밴저스를 만나게 되는 영화, 익스펜더블입니다.

가장 비중이 높은 배우는 실베스타 스텔론, 이연걸, 제이슨 스태덤입니다.

사상 최강의 군인, 쿵푸 절대 강자, 가장 핫한 액션남!

중간에 영원한 형님 브루스 윌리스와 

터미네이터 주지사 아놀드 슈왈제네거도 출연해주시고요.

언제나 여유로운 태평남 미키 루크도 있어요.

스토리의 주를 이루는 3명 이외에 많은 분량을 담당하는

테리 크루즈. 미식축구 선수 출신 배우 (와 팔이;;)

전직 레슬러, 격투기 선수 출신 배우 랜디 커투어

킥복싱 챔피언 출신 배우 돌프 룬드그렌도 함께 합니다.

어밴져스가 만화책의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라면, 

익스펜더블은 액션 장르의 탑을 차지하는 절대적 액션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작품입니다.

익스펜더블 대사중에 브루스 윌리스가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보며 대통령에 출마하려 하나보다...라는 말에서 빵 터졌어요

(원래 주지사셨죠?)

물론 아놀드 형님을 이용한 유머는 익스펜더블2에서도 초반에 등장합니다.

어찌되었든 익스펜더블1의 스토리 라인은 우리의 람보께서 주를 이루며, 감독 역시 실베스타 스텔론이 맡았습니다.

화끈한 액션을 경험하고 싶다면 꼭 한번 봐야 할 영화!

2015년에 터미네이터5가 개봉된다 하는군요.

한번 이제까지 나온 전 작품들을 되돌아보며 터미네이터 종류에 대해 알아보죠.

T-1 입니다.

사이버다인 기술로 만든 최초의 터미네이터죠.

이동방식은 궤도 바퀴입니다.

소형 발칸포가 주무기입니다. 원래는 군사용이 목적이었지만...

T-70입니다.

사이버다인 기술로 만든 최초의 영장류 형태의 터미네이터입니다.

주로 전장에서 활동하는듯 합니다. 한쪽 팔에 화기를 장착해서 사격과 탐사등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모델로 발전했죠.

T-600입니다.

덩치가 엄청 크고 로봇들이 인간들에 대한 접근성을 좋게 하려고 라텍스 피부를 입히기도 합니다.

견고하나 무게가 많이 나가 민첩성이 떨어지는 편이며 뒷목이 약점이네요

T-800

실질적으로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나오는 인간형 터미네이터입니다.

이 골격에 피부를 덧씌운 것이 터미네이터1,2에 나오는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연기한 터미네이터죠.

이 기종 중 하나를 제압하여 해킹한 것을 과거로 보낸 것이 바로 터미네이터2에 등장하는 모델입니다.

골격이 전 버전들보다 경량화 되었지만 견고합니다.

T-850

터미네이터3에 나오는 모델로, T-800의 개량형입니다.

겉보기엔 다르나, 수소전지를 사용합니다. 교체하고 버리는 과정에서 핵폭발이 일어나는 모습은 후덜덜했죠

T-1000 액체금속

터미네이터2에서 악역으로 나오죠?

이 모델은 초 형상기억합금을 사용하여 신체부위가 분리되어도 다시 흡수해 기능이 재개됩니다.

누군가의 DNA를 흡수하면 똑같은 외모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골격이 없어서 충격을 받으면 쉽게 쓰러지는 편입니다.

충격을 흡수할땐 액체, 타격을 가할때는 금속을 사용합니다.

T-X

터미네이터3에 등장합니다.

이 모델은 T-1000에서 쓰인 형상기억합금을 쓰지만 골격이 있습니다. 

T-800이 피부를 덧씌운 것과는 달리 이들은 외모를 변형할 수 있습니다. 

T-1000처럼 DNA를 흡수하면 그 대상과 같은 외모로 변형이 가능하고 신원조회도 됩니다.

또한 T-1000을 대폭 개조한 모델이어서 몸속에 여러가지 무기를 소지했습니다. 화염방사기나 에너지포등이 있죠.

또한 다른 기계를 해킹할 수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최강의 적입니다.

그외

헌터킬러 터미네이터

비행선으로, 인간들을 공중에서 공격하는 용도입니다.

2015년에 완성될 터미네이터5가 기대되네요!

로빈 윌리엄스

(1951 ~ 2014)

로빈 윌리엄스 하면 누구나 한번쯤 보았을 명작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 가 생각납니다.

연기의 격이 달랐던 그의 사망 소식은 영화계에 큰 충격을 가져다 주었죠.

사망원인은 자살로 추정된답니다.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의 명작 중의 명작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입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드라마, 판타지)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 사후세계의 상상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연출했습니다.

로빈 윌리엄스의 연기에 감탄할 작품입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드라마, 코미디)

세 아이를 가지고 있지만 이혼남이 되어버린 아버지가

아이들을 보살피고 싶은 마음에 전처의 가정부로 변장해 취직하는 이야기입니다.

노년의 여성으로 분장한 로빈 윌리엄스의 연기와 잘 짜여진 희극 각본에 많은 이들이 매료되었습니다.

바이센테니얼맨(SF, 드라마)

로봇이지만 인공지능이 오랫동안 인간에 대한 고찰을 하며

인간의 삶과 행동양식을 연구하고 닮아가는 이야기입니다.

굉장히 완성도 높은 영화입니다.

제가 가장 명작이라 생각한 것은 위 세 작품이고요.

박물관이 살아있다도 추천드립니다.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는데요, 로빈 윌리엄스의 딸 젤다 윌리엄스의 이름입니다.

고전명작에서 현재까지 리메이크되어 내려오는 게임 '젤다의 전설'

로빈 윌리엄스는 생전에 이 게임의 열혈팬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딸 이름도 젤다예요.

(참고로 저 캐릭터의 이름은 링크입니다. 젤다는 젤다의 전설에 등장하는 공주의 이름이죠)

아래는 젤다 윌리엄스와 로빈 윌리엄스입니다.

13구역의 데미안 형사 (시릴 라파엘리)

브릭맨션의 데미안 형사 (故 폴 워커)

13구역의 레이토 역을 맡은 데이빗 벨은 리메이크에서 그대로 출연합니다.

13구역에서 핵미사일에 연결되어진 롤라(대니 베리시모)

약에 취해 쓰러져있습니다

브릭맨션에서 핵미사일에 연결되어진 롤라(카탈리나 데니스)

정신 멀쩡해보이네요

13구역에서 경찰차에 타고 이송되는 레이토(데이빗 벨)와 데미안

브릭맨션에서 경찰차에 타고 이송되는 레이토와 데미안

13구역

브릭맨션

13구역

브릭맨션

13구역

브릭맨션

K2 역할이 흑형으로 나오네요

13구역

브릭맨션

13구역

브릭맨션

(데이빗 벨이 영어로 연기하는데 분위기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13구역에서 최종보스

브릭맨션 최종보스...일려나?

13구역에서 합동공격

브릭맨션에서 합동공격

13구역이 파쿠르와 속도감, 액션의 결합체였다면

브릭맨션은 그보다 더욱 볼 거리가 많아진 블록버스터급으로 보이네요.

기대됩니다. 과연 어떻게 리메이크 되었을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폴 워커가 남긴 유작 브릭맨션.

꼭 봐야겠어요.